사회 철학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이유선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9년 12월 18일 | ISBN 978-89-942-1002-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144쪽 | 가격 6,800원

시리즈 지식의 정원 1 |

책소개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사회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일까? 근대 시민 사회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신분 때문에 억압당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관습과 신분의 제약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또 다른 불평등에 놓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차별과 억압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의 조건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성찰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1 인간은 왜 국가를 만들었나? 
 애국심과 국가주의는 얼마나 다른가? /  국가는 괴물인가? /  국가의 역할은 개인의 소유권을 지키는 것인가?  /  공동체를 떠나서 인간을 생각할 수 있을까?  /  사회 계약은 이성의 산물인가?
 
2 가장 공정한 사회란 어떤 사회일까?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날까? /  사회 정의란 무엇일까? /  사회적인 약자를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해도 좋은가?
 
3 마음에 드는 사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없을까? 
 행복한 삶의 기준은 있는가? / 황야의 총잡이는 마을을 떠나야 하나? / 스포츠 스타의 고액 연봉은 정당한가?  / 자유와 평등은 양립 가능한가?
 
4 사유 재산은 모든 악의 근원일까? 
 무엇이 인간을 구속하는가?  /  인간다운 삶이란?  / 열심히 일하는데 왜 형편이 나아지지 않을까? /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을까? 
 
5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물질적인 풍요와 행복은 같은 것일까? /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 / 우리는 정말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가? /  대화를 통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6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리가 있을까? / 바람직한 사회의 조건을 이론적으로 밝힐 수 있을까? /  시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사회 철학자들의 이론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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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이유선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전임 대우 강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아이러니스트의 사적인 진리』, 『실용주의』, 『듀이&로티』, 『리처드 로티』 등이 있고, 역서로 『정의에 관한 6가지 이론』,
『철학자 가다머 현대 의학을 말하다』,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성』(공역)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글쓰기와 철학적 담론」, 「디지
털 매체와 실재의 문제」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