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인 도서목록 | 보도자료 게시판 프린트 | 읽기도구 닫기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첨부파일


서지 정보

부제: 최고의 멘토들이 전하는 직업 이야기

이영남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11년 5월 17일

ISBN: 978-89-942-1085-8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00쪽

가격: 12,000원

분야 경제경영·자기계발, 청소년·인문·교양


책소개

열정과 의지로 꿈을 현실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직업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편이다. 때문에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꿈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 올바른 진로 설계는 먼저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는 꿈을 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역할 모델이고 멘토이다.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에서는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좇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열여덟 명의 멘토들을 소개하고 있다.
 
 
명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개업의로서 편한 삶을 꿈꾸었지만 미국 연수를 선택, 도서관에서 노숙하며 공부해 간 이식 분야 세계 최고 명의가 되다 — 외과 의사 이승규 (본문 11쪽)
 
정서적으로 예민했던 어린 시절에 겪은 가난과 굴욕의 경험을 휴먼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바꿔 다큐 분야 일인자가 되다 — 피디 박정훈 (본문 29쪽)
 
도전 정신을 중시한다는 회사의 채용 기준을 보고 서울에서 울산까지 마라톤을 해서 면접장에 도착, 마침내 원하던 회사의 정식 사원이 되기까지 지방대 출신으로 ‘스펙’ 없이 대기업에 합격하다 — 회사원 김동완 (본문 99쪽)


목차

프롤로그 
 
| 외과 의사 이승규 |  도서관에서 노숙하던 유학생에서 세계적인 의사가 되기까지
| 피디 박정훈 | 가난의 경험을 살려 다큐 프로그램 제작의 원동력으로
| 공인 회계사 도광록 | 학교가 아니라 공장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은 공부뿐
| 호텔리어 이영재 | 호텔 객실 직원에서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르다
| 기자 최상훈 |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밝혀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다
| 회사원 김동완 | 불가능을 넘어 1  마라톤으로 증명한 도전 정신으로 대기업에 합격하다
| 아나운서 조수빈 | 카메라의 온도는 36.5도, 인간미 있는 따뜻한 뉴스를 꿈꾸며
| 외교관 김효은 | 초라했던 취업 준비생에서 국제 교섭 무대의 주역으로
| 변리사 손정희 | 도전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만 1년이 걸렸던 변리사 시험
| 방송 작가 박지은 |  입원해서도 계속했던 글쓰기, 평생 창작의 고통과 희열을 함께
| 통역사 류지예 |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통역이 주는 긴장감을 즐긴다
| 예비 법조인 김현아 | 불가능을 넘어 2  시각 장애 딛고 미국 로스쿨에 합격하는 기적을 이루다
| 판사 백승엽 | 마음속에 ‘큰 바위 얼굴’을 정해 놓고 판사의 꿈을 이루다
| 객실 승무원 조승자 | 유니폼만 입으면 힘이 나는 하늘의 슈퍼우먼
| 큐레이터 감윤조 | 작품과 관객을 이어 주는 전시 연출가 이야기
| 조종사 맹명호 | 꼼꼼함은 안전 운항의 다른 말, 30년 무사고 운항의 자부심
| 변호사 김희정 | 성공이 아니라 신념의 문제,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다
| 치과 의사 채종성 | 뒤늦게 찾아온 방황, 차선의 선택에서 보람을 찾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편집자 리뷰

이 책에 쏟아진 청년 멘토들의 찬사 ▶ 나는 지난 20년간 히말라야 고봉을 오르며 매번 99퍼센트의 실패와 99퍼센트의 좌절을 보았다. 그러나 1퍼센트의 희망으로 99퍼센트의 절망을 이겨 낼 수 있었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탱크처럼 돌진하라. 언젠가 자기 자리에서 우뚝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엄홍길 (산악인・엄홍길휴먼재단 이사)▶ 젊은 날에는 방황하고 혼란 속에 있어도 괜찮다. 그 대신 큰 꿈을 갖고 마음대로 상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삶을 알아보고, 연구하고, 비교해 보라. 그런 과정을 통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나는 사진으로 밥 먹고산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사진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일이었기에 고통의 순간도 이겨 낼 수 있었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제일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다는 것은 행운이다.- 조선희(사진가)▶ 많은 젊은이들이 역할 모델을 찾고 있지만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삶의 모습이 오늘을 사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진숙 (기자・문화방송 홍보국장)▶ 오랜만에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 책을 만났다. 책을 읽으며 거친 숨소리도 듣게 될 것이고,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오늘’을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누울 때 ‘내일’이 주는 설렘에 가슴이 뛰었던 때를 그리워하게 만든다.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뜨거운 열덩어리에 불과하다. ‘움직이는 열정’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김태원 (『젊은 Googler의 편지』 저자)


작가 소개

--

이영남

경북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방송에 기자로 입사했다. 여섯 자매 중 다섯 명이 교사로 일하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 대학 시절 혼자 배낭여행을 다니며 “세상은 넓고 일거리는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 4학년 교생 실습 기간에 교생 신분으로는 유례없이 휴가를 낼 정도로 진로를 놓고 헤맸다. 졸업 후 영어 교사로 일했으나 짧은 교직 생활을 접고 기자가 되어 18년째 취재 일선에서 뛰고 있다.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십 대가 가장 선망하는 열여섯 가지 직업을 다룬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를 펴냈다. 집필 과정에서 만난 법조인의 영향으로 2012년 경북대 대학원에 진학해 법학 석사에 이어, 현재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평생 배우고자 하는 ‘영남의 바보 기자, 이영남’으로 살고 있다.

 

영남의 바보 기자, 이영남

http://blog.daum.net/tvreporter

"이영남"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