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어떻게 날까?

인류의 오랜 꿈을 실현한 항공 공학 이야기

원제 Pourquoi les avions volent-ils?

장밥티스트 투샤르 | 옮김 김성희 | 감수 김학봉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6년 1월 23일 | ISBN 89-827-3124-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66쪽 | 가격 6,500원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13권에서는 인간의 오랜 꿈이었던 항공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이카루스처럼 인간은 직립보행으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게 된 이후로 하늘을 날고 싶어했다. 비행기를 하늘에 떠있게 하는 원리와 공기와의 법칙을 알아본다.

편집자 리뷰

하늘로 떠올라 날고 싶은 꿈은 고대의 신화나 민담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온 인류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기계를 발명하고 위험한 비행 실험에 기꺼이 몸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기구와 비행선이 떠오를 수 있는 원리, 거대한 비행기가 하늘로 떠올라서 평형을 유지하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원리 등 항공 공학과 유체 역학에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다.

목차

1 인간은 언제부터 하늘을 날았을까? 인간은 언제부터 나는 걸 꿈꿨을까?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까? 2 날개없이 뜰 수는 없을까? 증기처럼 올라갈 수 있을까? 나는 데 기압과 부력이 무슨 상관일까? 3 공기보다 무거운 기계는 어떻게 날까? 비행기는 언제 등장했을까? 비행기는 어떻게 날 수 있는 것일까? 날개 때문에 비행기가 날 수 있는 것일까? 양 날개만 있으면 비행기가 날 수 있을까? 4 하늘을 나는 꿈은 다 이루어진 것일까? 또 다른 이동수단이 있을까? 비행기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 구술 기출문제

작가 소개

장밥티스트 투샤르

저자 장밥티스트 투샤르는 수학자이자 산업 디자인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산업 디자인: 기법과 재료』, CD-ROM 「뉴턴의 실험실」 등이 있다.

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김성희"의 다른 책들

김학봉 감수

항공대 항공 기계 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과학 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 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