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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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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카피: ‘착한 원칙주의’로 동네 떡볶이집을 1000호 점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일구다 삶에서 또 다른 시작을 구하는 당신에게 아딸 이경수 대표가 들려주는 삶과 사람, 사업 이야기

부제: 동네 떡볶이집에서 1000호 점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아딸 성공의 비밀”

이경수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12년 11월 30일

ISBN: 978-89-601-7470-2

패키지: 반양장 · 252쪽

가격: 13,000원

분야 경제경영·자기계발


책소개

제목 : 착한 성공

부제: 동네 떡볶이집에서 1000호 점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아딸 성공의 비밀”

지은이 : 이경수

인터뷰 : 신현숙

페이지 : 252

판  형 : 148×210 반양장

발행일 : 2012년 11월 30일

가  격 : 13,000원

분  야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ISBN : 978-89-6017-470-2  03320

편집부 담당 : 김혜원 (02)515-2000 내선298)

온라인 보도자료 게시판 주소 : http://bodo.goldenbough.co.kr



‘착한 원칙주의’로 동네 떡볶이집을 1000호 점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일구다

삶에서 또 다른 시작을 구하는 당신에게

아딸 이경수 대표가 들려주는 삶과 사람, 사업 이야기


떡볶이 하나로 승부를 걸던 작은 분식집이 국내 최대 규모의 분식 프랜차이즈 기업 ‘아딸’로 성장하기까지, 『착한 성공』은 평범한 가장이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떡볶이로 본격적인 장사에 뛰어든 후 시장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십수 년간 한 업종에 종사하며 체득한 성공의 비밀이 이 책에 있다.

“모든 것 위에 사람이 있고 건강이 있고 행복이 있다.” “상식과 도리, 진심이 기업의 이윤 위에 있어야 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다.” “성공은 돈을 많이 버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있다.”

‘진심 경영’을 모토로 모든 것 위에 사람을 두고, 상식과 도리를 외치는 아딸 이경수 대표의  특별한 성공 이야기는 참된 성공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묻게 하는 한편,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자기 사업이라는 꿈을 추구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즉 시장 조사, 장소 물색, 공급 업체 선정, 직원 채용, 매장 설계,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쉽고도 상세히 조언한다. 무엇보다 모든 것 위에 사람을 둔다는 경영 철학으로 일궈 낸 그의 성공은 이익을 우선 추구하는 세상에서 ‘착한 성공’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의미 있는 예시가 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성공할지 모릅니다.

고민도, 시도도 해보지 않고 자신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딸 이경수 대표는 3500만 원으로 시작한 8평짜리 떡볶이집을 연 1200억대 매출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킨 분식업계의 성공 신화다. 2000년 11월 금호동에 떡볶이집 ‘자유시간’을 열 때, 1972년부터 경기도 문산에서 튀김 집을 해 온 장인을 모셔와 아내와 함께 일을 시작했다. 2002년 이대 앞으로 자리를 옮기며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의 준말)로 상호를 변경해 체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1000호 점을 바라보고 있다. 2011년부터는 베이징 우타커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십수 년 만에 이뤄 낸 그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경영의 기본=이윤 극대화”라는 일반적인 공식 대신 ‘진심 경영’ ‘착한 원칙주의’를 고수하는 남다른 기업가 정신으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사람이 소중한 줄 알아야 장사를 한다

“경영의 원리는 저비용으로 극대의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재료비를 아껴 고객의 건강을 위협하고 운영비를 줄여 직원의 이익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그런 경영이라면 모르는 게 낫다고 말하고 싶어요. 상식과 도리, 진심이 기업의 이윤 위에 있어야 합니다.

내 이웃이, 내게 자주 오는 고객이 이것을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면 이윤 극대화를 위해 비도덕적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딸의 핵심 가치는 ‘진심 경영’입니다. 모든 것 위에 사람이 있고 건강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올바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핵심 가치를 세우고 또 세울 것입니다.”-이경수

“기업가는 도덕적이어야 하고 상식과 도리를 알아야 한다, 내가 정한 원칙을 따라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판다,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 저자의 말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역행하는 듯 보이지만, 그가 우선시한 가치는 고객과 주변 사람들, 직원, 협력업체를 감동시키고 계속 함께 감으로써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를 가지고 거대한 시장을 만들었다. 떡볶이로 장사를 하겠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생 별미인 떡볶이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고 깨끗하게 건강에 좋게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매번 적용하며, 매장이 늘어 갈 때마다 시장 환경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떡볶이 사업의 환경을 읽고 변화시켜 온 것이다. 어떤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정성을 다해 만들어 온 ‘떡볶이’, 착한 원칙주의로 일군 아딸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시행하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가맹정 100개 이상 운영하는 가맹 본부 대상)에서 분식 브랜드 중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1등급 인증을 받았다. 2011년 10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평가받은 가운데 9개 업체만 1등급에 선정되었다. 먹거리 1등급은 아딸을 포함한 5개 업체가 받았으며, 분식업계에서는 아딸이 최초이다.

아딸의 성공 법칙

-법 위에 상식이 있고 상식 위에 도리가 있다. 아딸의 핵심 가치는 진심 경영이다. 모든 것 위에 사람이 있고 건강이 있고 행복이 있다. 성공하기 전에도 그 후에도 아딸은 사람이 먼저였다.

-마케팅 중 ‘기억의 법칙’이 있다. 시장에서 최초가 아니라, 소비자의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떡볶이 장사를 하면서 맛과 청결, 그리고 서비스를 접목해 시도한 모든 따스한 실천들이 고객에게 최초의 기억이 되었다.

-입소문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어느 순간 잦아들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이 있다. 브랜드를 확장하는 데 더없이 좋은 기능을 갖고 있다. 아딸을 직접 경험한 점주의 이야기는 어떤 광고보다 효과적이었다.

-‘먹거리 사업의 본질’에 집중한다. “맛을 혁신화시킬 것, 더 맛있으면서 사람 몸에 좋게 할 것, 원재료까지 컨트롤하고, 관련 업체들을 최고로 만들 것.” 좋은 먹거리, 정직한 주인,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는다.

-성공을 지속하려면 모은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아야 한다. 기업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샴페인을 일찍 터트리지 않는다.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하지 않는다.

-장사에는 신명과 감동이 있어야 한다. 고객을 만족시키면, 반드시 주는 것 이상 돌아온다.

지금 이 가게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무얼 기대하는지 생각해 보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법이 인정하는 범위에서 직원 복지는 최대한으로 한다. 기업은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월급을 많이 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마음을 써야 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타협하지 않는다. 원재료 구입, 생산, 유통, 조리과정 모두에 소비자 건강을 결부시킨다.

-돈 때문에 사람을 서운하게 해서는 안 된다. 성공은 돈을 많이 버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있다.

“꿈꾸는 사람이 되면, 그 꿈이 당신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작은 것에 집중해 자신의 꿈을 키워 가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소극적이고 평범했던 저자는 장사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찾은 후,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보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뭔가 하고 있다는 데서 기쁨을 느끼기 시작했고, 에너지를 쏟아 내면 더 많은 에너지가 채우졌다. 뭔가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과 기쁨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말하는 저자는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성공할지 모릅니다. 고민도, 시도도 해보지 않고 자신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는 열심히 일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장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 내 재능을 못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무슨 일이든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하면 절대 찾을 수 없습니다.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합니다.”

저자는 성공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성공은 돈을 많이 버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에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진짜 성공이라고 강조한다. 인생에서 성취를 이루더라도 행복하지 않다면 참성공이 아니라는 것이다. 돈은 당겨쓰면 그것에 얽매여 자유를 뺏기지만, 행복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당겨쓸 수 있다고, 나로부터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 하며 행복이 곧 성공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기업이 가야 할 길

“기업의 가치를 가족, 사람, 삶, 행복에 맞추려 합니다.”

저자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오히려 그로 인해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있듯이 성공이 자칫 우리 삶 자체를 집어삼킬 수 있다고 말한다. 기업의 목표와 성공을 금전적 수익으로 제한하는 것은 기업과 사람의 잠재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며, 기업인의 유일한 척도가 재정적인 성공이며 수익의 확대라면 또한 사회에 대한 책임을 등한시한다면, 결코 백년 기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성공하는 기업도 평균 30년가량 지나면 문을 닫게 되는 현실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과 기업인들이 자신을 초월한 비전을 지니고 사람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오래가는 신뢰의 기업으로 살아남을 것이라는 착한 경고이다.

이경수 대표가 말하는 “창업의 6원칙”

1. 수익성을 따져 보라

ex)매출액이 저가인 경우에는 배달을 생각하지 마라. 주문 금액이 1만 5000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

2. 본사의 수익 구조를 살피라

체인 본사가 잘못되면 점주 의사와 상관없이 전체가 잘못된다. 회사 성형, 수익구조,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라.

3. 최소 2년 동안 검증 시간을 가지라

해당 브랜드 또는 업종이 생겨서 2년이 지났음에도 경쟁력이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다.

4. 지역성이 없는 업종을 찾으라

ex)한라봉 초콜릿은 제주에서만 잘 팔린다.

5. 엄격한 자기 기준을 세우라

창업에서 성공은 실패보다 훨씬 어렵다. 까다로운 조건을 다 비껴 와야 성공한다. 작은 것 하나에도 신중하라.

6. 창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역경도 있고 손쓸 수 없는 재난이 터지더라도 망하지 않으려면 원칙을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 원칙에 어긋나는 점은 버리고 투자도 과감히 해야 한다.

운영의 4원칙

1. 업종에 맞는 자리를 찾으라

매출을 만들어 주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 움직이는 길목이 곧 돈이 움직이는 골목이다. 아딸은 아파트 입구, 횡단보도 앞, 파리바게트 옆에 자리를 잡는다.

2. 업종에 맞는 원칙을 찾아 극대화하라

음식점은 맛, 청결 서비스/ 옷가게는 멋, 품질, 서비스/ 수영장은 물, 강사진, 시설이다. 업종마다 각기 원칙이 있고 그것조차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매출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다. 기본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무너진다.

3. 시대에 발맞추어 차별화 전략을 세우라

변화에 적응하고 때로는 주도해야 한다. 2퍼센트를 더 채우기 위해 연구하라.

4. 기업가 마인드를 가지라

사업의 원리는 업종과 관계없다.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해지는 순간부터 잘못된다. 돈 때문에 사람을 서운하게 하면 안 된다. 가족, 직원, 고객, 협력업체 모두에게, 사람에게 집중하라.

추천의 글

▶이 세상은 삶의 기준이 높은 사람이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션, 비전, 핵심 가치는, 다 그 사람의 기준에 달려있습니다. 아딸 이경수 대표는 높은 수준의 원칙과 기준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세상에 역행하는 것같이 보이나 오히려 세상을 선도하는 경험담으로 꽉 차 있습니다.- 황성주(이롬 회장)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만큼 성공한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을 존경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질문에는 우리 사회의 안타까움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공존과 상식, 그리고 나눔의 틀 안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를 제시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제시하는 가치가 남다릅니다. – 홍명희(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저자 소개

지은이 이경수

1987년 전주 우석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다니며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 대전 침례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버지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던 금호동의 작은 교회에서 전도사로 목회를 시작하였다. 건축한 교회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목회를 접고 장인어른이 경영하던 문산 튀김집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후 골목 떡볶이집을 시작했다. 타고난 장사의 끼와 성실함이 그를 큰 기업을 ‘꿈꾸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2000년 겨울,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떡볶이 장사를 왜 하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고 꿈을 따라 떡볶이에 대해 ‘고밀도 증폭 관찰’을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한 분식 장사는, 12년이 지난 현재, 1000호 점 오픈을 앞둔 떡볶이 브랜드의 절대 강자,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이 되었다. 최근 아딸은 시스템을 정비하고 내외부 환경을 분석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재정립하는 창업 3기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뷰 신현숙

1992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편집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7월 안그라픽스를 퇴사하고 편집디자인 전문회사 ‘신신양행’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후 수많은 기업과 기관의 매거진과 브로셔 등을 책임 편집했으며, 폭 넓고 심도 깊은 기획과 인물 인터뷰를 수행하고 있다.


목차

차례

서문


01  ‘떡볶이’로 승부를 걸다

1장 ‘아딸’을 시작하기 전, 피가 되고 살이 된 사업 경험들

2장 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의 역사가 시작되다

3장 프랜차이즈계의 최초 스토리텔러,‘아딸’의 첫인사

4장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도전, 창업

5장 작지만 위대한 협력

6장 프랜차이즈 ‘아딸’의 가치관과 비전


02 진심의 경영, 행복한 일터

1장 ‘아딸’은 복지시대

2장 1등에 연연하지 않는다


03 사람이 우선이다

1장 기업가의 마인드

2장 자신도 모르는 자신만의 가치 찾기

3장 절차탁마切磋琢磨, 나를 먼저 바꾸라


04 창업과 운영의 절대 원칙

1장 창업의 6원칙

2장 운영의 4원칙

3장 ‘아딸’의 연구 개발 3원칙

4장 성공보다 더 어려운, 성공을 지속하는 법

5장 링 위의 결투를 두려워 하지 마라

6장 메뉴 추가 원칙을 공유한다


05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

1장 착한 기업=과학적 기업

2장 행복한 브랜드

3장 공생과 상생, ‘아딸’과 함께하면 최고가 된다


06 진실하게, 간절하게, 행복하게

1장 떡볶이 하나로 시장을 만들다

2장 작은 것을 얻고자 하면 큰 것을 잃는다

3장 스티브 잡스는 불행했다, 아딸의 행복 3계명

4장 계단 밑 천국

5장 가족은 나의 힘

6장 경험은 성공의 자산이다

7장 리더십은 존경심에서 나온다

8장 성공을 나누라


고마운 사람들

아딸이 걸어온 길


작가 소개

--

이경수

1987년 전주 우석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다니며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 대전 침례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버지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던 금호동의 작은 교회에서 전도사로 목회를 시작하였다. 건축한 교회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 목회를 접고 장인어른이 경영하던 문산 튀김집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후 골목 떡볶이집을 시작했다. 타고난 장사의 끼와 성실함이 그를 큰 기업을 ‘꿈꾸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2000년 겨울,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떡볶이 장사를 왜 하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고 꿈을 따라 떡볶이에 대해 ‘고밀도 증폭 관찰’을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한 분식 장사는, 12년이 지난 현재, 1000호 점 오픈을 앞둔 떡볶이 브랜드의 절대 강자,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이 되었다. 최근 아딸은 시스템을 정비하고 내외부 환경을 분석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재정립하는 창업 3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