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

원제 Gifts from an Asian Student

에란 카츠, 김현정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13년 5월 24일 | ISBN 978-89-601-7332-3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48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두뇌 계발 강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에란 카츠가 스토리로 들려주는 두뇌 계발의 기술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을 출간했다. 현재 이 책은 이스라엘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전작 『천재가 된 제롬』『슈퍼 기억력의 비밀』로 국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는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문화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책에서는 유대인의 지혜는 물론 아시아 문화의 아름다움과 지혜, 특히 한국의 우수성이 책 곳곳에 드러나며, 이야기를 통해 뇌와 마음을 위한 다섯 가지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는 유대 문화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문화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할 자기 계발법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원치 않는 기억과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고 좋은 기억을 채워넣으며,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며, 충동과 욕망을 통제하고,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기술이 이야기로 펼쳐진다.

편집자 리뷰

▶ 기네스북에 기록된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가
스토리로 들려 주는 두뇌 계발의 기술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에란 카츠는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하여 기억력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뇌 능력 계발 및 향상에 대한 강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에 대학 강연과 세미나를 1000회 가까이 진행했다. 모토로라,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GE, 코카콜라, AT&T, 유럽석유산업협회, 싱가포르 정부, 태국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연했으며 20만 명 이상이 그의 워크샵에 참여했다. 그가 저술한 『천재가 된 제롬』,『슈퍼 기억력의 비밀』은 한국을 비롯해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5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책 출간 즈음하여 방한하는 저자는 2013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인, 기업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두뇌 계발에 대한 강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책과 관련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법을 들려준다.

▶ 줄거리
에란 카츠는 자신이 연구한 두뇌 계발법을 이야기로 전한다. 전작 『천재가 된 제롬』의 주인공인 제롬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와 실용 기술을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다.

제롬 좀머 교수에게 익명의 발신자가 보낸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자신을 아시아계 여학생으로 소개한 익명의 여성은 제롬에게 첫 번째 편지에서 인간의 두뇌가 자발적으로 원치 않는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제롬은 미선이라는 한국계 학생과 함께 편지 작성자가 요구한 다섯 가지 임무를 수행하기로 결심한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 인도 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뇌와 마음을 위한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여정은 30년 전 제롬에게 일어났던 엄청난 사건과 관계되는데…….

▶ 책 속에서
-나쁜 기억과 나쁜 경험은 무거운 짐과 같아요.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 데 방해가 되지요. 유대인은 살아남으려면 박해의 기억을 지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망각은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어요.
-피곤할 때는 절대로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결정은 제한적인 질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지요. 정보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특정한 기술을 계속 연마하다 보면 직관이 발달합니다. 직관은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기술이지요. 합리적 측정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직관을 작동시켜야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결국 정해진 시간 동안 우리가 빌려 쓰는 것일 뿐입니다. 절제하면 오히려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자제력을 발휘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저자는 한국이 이스라엘과 많은 공통점을 지녔다고 이야기한다. 단일민족으로 각기 고유한 문화를 지녔으며, 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주변 강대국에 시달려 온 것도, 좁은 땅에 가진 것 중 가장 큰 자원이 인적 자원이라는 것도, 양 국가 모두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들이라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각기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생존 본능으로 두뇌를 계발해 왔기에, 서로가 어떤 방식으로 성공을 일궈내 오고 있는지 알아가는 것은 또 다른 도약을 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목차

1. 망각의 선물
원치 않는 기억, 필요 없는 정보을 지우고 더 나은 기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능력

2. 안전하다는 믿음이 주는 선물
실수를 방지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방법

3. 욕망 관리의 선물
자제력을 발휘하고, 압박감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방법

4. 설득의 선물
중국인의 지혜가 담긴 5단계와 유대인의 비법

5. 미의 선물
완벽한 감탄의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일본의 신경미학 법칙

작가 소개

에란 카츠

1965년 이스라엘 출생으로 히브리대학에서 정치학 학사를, 벨기에 브뤼주 유럽 대학에서 벨기에 외무부 장학생으로 유럽학 석사를 마쳤다.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하여 기억력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기억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두뇌 능력 계발 및 향상에 대한 강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에 대학 강연과 세미나를 1000회 이상 진행했다. 모토로라,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GE, 코카콜라, AT&T, 유럽석유산업협회, 싱가포르 정부, 태국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연했으며 수십만 명이 그의 워크샵에 참여했다.

이스라엘 TV와 라디오에서 명강연자로 주목받는 한편, 기억력과 관련된 저술을 꾸준히 해 와 이스라엘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유대인 지능 계발과 학습법을 우화로 풀어낸 『천재가 된 제롬』과 유대인식 기억력 향상법을 담은 『슈퍼 기억력의 비밀』 등 그의 저서는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에란 카츠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을 집필했다. 원치 않는 기억과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고 좋은 기억을 채워 넣으며,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며, 충동과 욕망을 통제하는 한편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비결 등 뇌와 마음을 위한 실용 지침들이 이야기로 펼쳐진다.

김현정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영문 경제분석지 《Korean Economic Trends》의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경제 저격수의 고백』, 『경제 저격수의 고백 2』, 『빅 무』, 『아주 단순한 성공 법칙』, 『차이의 전략』, 『승리하는 기업』, 『가족기업이 장수기업을 만든다』, 『광화문의 부활, 잃어버린 빛을 찾다』, 『매크로위키노믹스』, 『부자의 조건, 금융 IQ』, 『거대한 갈증』 등이 있다.

독자 리뷰(8)
  1. 최수진
    2013년 6월 25일 10:51 오후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한때 큐브 퍼즐에 열광하던 때가 있었다. 처음에는 한 면만 겨우 맞췄고 급기야 3면까지 맞췄는데 6면 다 맞추는 건 실패했다. 그리 끈기가 있지도 않아서 하다 말았는데 남동생은 끝까지 해서 결국 6면 다 맞추고 무지하게 잘난척한 기억이 난다. 지금도 6면 다 맞추는 사람 보면 신기하고 게다 1분인가 2분인가 만에 맞추는 사람 보면 정말 신기하다.

    추리소설이 아닌 경우 어떤 책을 읽으면 초반에 좀 헤매다가 갑자기 탄력을 받아 죽 읽어가면서 푹 빠지고 완주를 한 후에 앞뒤의 아귀가 딱 들어맞을 때의 그 묘한 느낌은 정말 전율이 인다. 제목은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인데 이야기 진행속도도 아귀가 딱 들어맞는 느낌도 마치 큐브 퍼즐을 다 맞추었을 때의 그 느낌이 든다.

    서문
    이 책이 유대 문화와 아시아 문화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두뇌 계발 기법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기 바란다.

    자신을 ‘아시아 학생’이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과제를 받은 대학 교수 제롬는 ‘인간의 두뇌에 숨겨져 있는 보물과 관련된 다섯 개의 과제’를 알아내고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두뇌의 숨겨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하버드의 제자 미선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아시아의 학생이 정해준 사람들과 만나고 그 사람들의 기술을 전수받는다. 아시아 학생은 이런 저런 경로로 편지를 계속 보내고 제롬은 그 편지에서 나는 익숙한 향에 누굴까 생각하지만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망각의 선물 (필요하지 않은 정보와 원하지 않는 기억을 삭제하는 법)
    한국에서 미선의 사촌을 만나 서울과 수도권의 중요 문화재를 보고 팔만대장경에 담긴 지혜와 인쇄 기술을 보기 위해 해인사에 다녀오고 미선의 외할머니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안전하다는 믿음이 주는 선물 (실수를 방지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법)
    인도 몸바이에서 사업가 산토쉬 쿠마르를 만난다. 쿠마르 형이 죽음에 이르게 된 실수는?
    욕망관리의 선물 (자제력을 발휘하고 압박감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법)
    태국 방콕에서 승려 아잔 사와트를 만나 애착을 버리라는 진리와 아잔의 대부 짐 톰슨의 이야기를 듣는다. 정글에서 사라졌다고?
    설득의 선물 (중국인의 지혜가 담긴 5단계 비즈니스 전술과 유대인의 비결)
    중국 베이징에서 사업가 리한에게 설득의 5단계를 제대로 배운다. 그런데 리한은 왜 제롬 교수를 편히 대하지 못할까?
    미의 선물 (완벽한 감탄의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일본의 신경미학 법칙)
    일본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미코 야마다 부인을 만나 일본의 미를 이야기하고 아시아 학생이 보내준 편지의 종이와 필체에 드러난 아시아 학생의 영혼을 느끼고 우연히 제롬이 잊고 지냈던 과거를 떠올린다.

    마치 주문처럼 ‘리한이 틀렸어’라고 말하는 여자. 리한 그리고 그의 과거와 얽힌 이야기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망각이 필요한 미선, 유대인의 생존비법인 아말렉 (기억하는 동시에 잊어버리는 것) 감정과 기억을 털어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인 용서, 기억을 돕는 동시에 왜곡 및 수정을 가져오는 인간의 기억. 비행기 조종사였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과 진실 그리고 77.

    기억력의 천재 에란 가츠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두뇌의 숨겨진 보물 찾기와 기술 전수를 통해 두뇌계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지루하지 않게 역사적인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과거를 어떻게 잊고 또 어떻게 기억하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기억력을 위해 이렇게 하라는 그런 따분한 이야기가 아닌 하나씩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이라고나 할까?

    초록색으로 강조하는 글이 있어 쉽게 눈에 띄고 5개국을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편지의 내용을 연관 지으며 제롬과 미선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마치 추리소설과 같은 느낌이 들고 나도 모르게 제롬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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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지은
    2013년 6월 12일 6:35 오후

    제목만 보면 뭔가 뇌에 대한 5가지의 큰 선물을 받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것 같다. 책을 열기 시작할때는 뭔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면서 펼쳐보았는데,,,주인공들은 누군가에게 받은 미션들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서 뭔가를… 찾아야 하는데… 그것을 찾아가면서 하나씩 우리에게 알려주고있는 것들이있었다.

    내용상 우리는 미션을 풀어주기를 바라면서도 풀어가는 순서에 따라서 배우게 되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것이 모두 다섯가지의 선물이였으며, 이야기 끝마무리에 결론을 보면서 왜 그 선물들이 필요했는지를 알게되었다…

    처음시작이 뭔가 탐정이 된듯 단서를 찾아서 찾고싶어지면서도 왜? 이런일을 시작을 했을까? 라는 의문이 계속들어서 그래..

    끝까지… 가면서 그 이유를 찾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했던 책인데…

    결말 부분을 보면…이런일이… 일어나다니..안타까움이 일어나면서도, 왜 우리에게 다섯가지의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필요했는가를 알게 해주었다.

    각 제목마다 나라와 관련이 있다라는걸 책 뒷페이지를 통해서 알고 읽어보기 시작하였는데,

    망각의 선물은 – 한국, 안전하다는 믿음이 주는 선물 – 인도 , 욕망 관리의 선물- 태국, 설득의 선물 – 중국, 미의 선물- 일본 이렇게 소개가 되어져 있다..

    예를 들어서 망각의 선물에서는… 보조국사 지눌에 대한 이야기와 세종대왕의 한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기억을 지우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그 기억에 수반된 감정을 지워 버리는 거다 라는 말에서 부터 시작하게된다면 우리가 알고 싶어하고 해결하고 싶어하는 부분에는..서로의 연관 즉 이어져 있는것, 자신의 생각을 생각하되 다른것을 생각하지 말라는.. 읽다가 생각해 보니 그건 내가 생각해야할 부분들에 다른 감정들을 가져와서 부딪히게 하지 말란 소리와 같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생각을 하게 하였답니다..

    그저 스토리를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는게 아니라,, 뭔가를 하나씩 배워가면서 터득하게 해주는 책? 이라고 해야맞을것 같았답니다. 솔직히 이책은 읽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두께의 부분을 떠나서.. 책에서 말하고픈 작가의 생각을 읽으려니… 나는? 하면서.. 함께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다섯가지의 선물… 을 읽고나면.. 얻는것이 꼭 하나씩은 있을거에요…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참 변수가 많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씩의 선물을 집중해서 해결하고있다라고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어려운 일들도..잘 해결해 나갈수 있을것 같더군요..

    끝부분의 이야기가 의외였어요..첫사랑이.. 살아있었다니… 그 첫사랑이… 그사람이였다니…아마도 그 다섯가지의 선물 모두..미션을 따라서 하나씩 해결되어져 가는 시간들 속에서 그녀 자신은 위로를 받았고, 선물을 받은 장본이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 윤희경
    2013년 6월 11일 2:50 오후

    나는 무척 긍정적인 사람이다. 어떤 하나 혹은 두 개의 고민이 생기더라도 밤을 지새우거나 끊임없이 생각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타입이 아니다. 내가 그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자고 나면 잊어버리는 나의 독특한 망각 혹은 건망증 덕분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상처가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때론 깊은 자국을 내어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잊고, 또 잊다보면 어느새 그 좋지 않은 기억은 조금씩 퇴색되고 다른 기억으로 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뇌의 기능이나 옳게 사용하는 법을 알아서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기억력 천재라고 불리우는 ‘에란 카츠”의 작품이었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주 독특한 형식과 구성의 책을 읽어가며 이 작가는 기억력 부분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에도 뛰어난 감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라는 책을 기억하시는 지. 기억력 부분에 워낙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오래 연구한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그 제롬이라는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니 그것부터가 매우 흥미롭고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책은 미스테리적 요소를 지니고 있어 좀처럼 책에서 손을 놓기가 어렵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작가가 가진 뇌에 대한 비밀을 이렇게 이야기와 함께 섞어 버무려 놓으니 책을 읽는 독자들은 주인공 제롬과 하나가 되어 이야기에 푹~ 빠졌다가 갑자기 자기계발서처럼 가슴을 쿵! 때리는 문장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면 다시 현실의 나로 돌아와 ‘맞아, 정말 그럴 때가 있는데, 그럼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 한 나의 경험 또한 작가가 말하는 ‘뇌를 위한 선물’ 중 하나이다. 원치 않는 기억과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고 좋은 기억을 채워 넣는 법, 그 외에도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법이나 충동과 욕망을 통제하는 법,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기술과 조화로운 삶과 감정적인 행복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방법까지 작가는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방법들을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미래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리려면 자기비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157p

    “코끼리를 훔친 나 자신을 마구 비난한다고 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지는 않지요. 자신을 용서해야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일단 스스로를 용서하고 나니 죄책감이 사라졌어요.”…221p

    바빠서 쉬고 싶다고, 쉬어도 된다고, 조금은 게을러지고 싶은 자신에게 한 번 허락된 시간은 결코 자신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헛되이 사라진 아까운 시간이 되어버릴 때도 있다. 항상 바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을 넉넉히 이해하는 여유를 가진다면 굳이 허투루 사라지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진정한 휴식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직관”이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는다. 좀 더 자신을 믿어주자. 짜증 섞인 말과 표정 대신 여유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4. 양경숙
    2013년 6월 11일 6:35 오전

    기억력!!!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깜빡깜빡 하는 횟수가 늘어가면서 점점 기억력에 자신감을 잃어간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들면 다 이런거래…

    하면서 위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억력이라는것이 내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좋아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작가를 만난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그림책 작가분들을 만나게되는 경우는 몇번 있었다. 하지만. 나를위한 책의 저자를 만난기억은 없다.

    그런데. 저자와 만날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외국인이다.

    사용하지 않아서 자꾸 쇠퇴해지고 있는 나의 뇌를 훈련시켜주실 멋진 선생님을 만났다.

    “에란 카츠”

    외국인이라고 해서 나와 많이 다를것같았는데. 푸근하고 친근한 인상의 작가님.

    주부들이 알아듣기 쉽게. 영어도 쉽게쉽게 해주시고 저자분과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들어본것은 처음이였다.

    나는 기억력이라는것은 태어날때 미리 결정되는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의 생각이 잘못된것같다.

    꾸준한 노력의 훈련을 한다면 기억력도 분명이 좋아질수 있는것이다.

    에란 카츠에게서 기억을 잘 하도록 하는 방법도 배웠다.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잘 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외워야할것들의 관계를 잘 연결만 짓는다면 평생 잊어버리 않을수 있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이런 멋진 기회를 통해서 알게된책. 에란 카츠의 [뇌를위한 다섯가지 선물]이다.

    평상시 뇌. 기억력. 이런것들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아이들이 점점 공불할것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다보니. 좀더 잘 기억하는 방법을 한번 배워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왔다. 내 아이들과 실천을 해봐야할것이다.

    서두가 너무 길었다.

    책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처음에는 작가분의 테크닉을 서술한 책이려니 하고 책장을 넘겼는데. 어 소설이 있네?

    조금 의아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은 어떻게하면 뇌에 좋고. 나쁘다 하는식의 이야기가 죽 써져 있을줄 알았는데… 나의 예측이 빗나갔다.

    특히나 등장인물이 한국사람이다.

    작가가 요즘 한국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더니. 등장인물이 한국인. 그래서 더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게 된다.

    교수님과 제자가 펼쳐내는 이야가가 참 흥미롭다. 그래서 손에서 놓질못하게 한다.

    망각의 기술. 그래서 망각을 해야 새로운것이 들어올 자리가 있을것이다.

    나의 뇌를 위해서도 실천해볼수있는 일인것같다. 책속에서 배운것을 나와 내 아이들과 같이 나누고 싶다. 그래서 사그라지는 기억력들을 끌어올리고 싶다.

    작가님에게 직접 싸인을 받은 책이 생겼다. 너무나 소중한 책이 되었다.

    나의 두손에 그리고 나의 머리속에도….

  5. 이애이
    2013년 6월 10일 11:53 오후

    저자의 강연회를 듣고 친필 사인도 받아 들고온 나를 위한 5섯가지 선물이 담긴 책!!

    뇌를 위한 5섯가지 선물!!

    요즈음 나에게 여러가지 고민들과 함께 나를 묶고 있던 여러가지 끈들을 내려놓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의 강연회를 갈까말까를 조금 고민을 하긴 했었지만

    조금 더 마음과 시간을 들여 나를 위한 투자를 한 것에 만족함을 느낀 시간이었다.

    책의 표지에서도 볼 수 있는 5가지 내용이 일단 내 눈길을 확 끌어 당긴다.

    이 책의 저자인 에란카츠는 한국을 사랑한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을 자기 나라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소개하고 싶어서

    이 책에 미선이라는 친구를 등장 시켰다.

    그리고 제롬 교수와 미선그리고 알지못하는 제 3자 사이에서

    재미난 추리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상당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아닐까?

    망각의 선물

    좋지 않은 기억을 잊지 못해서 그 기억에 노예가 되어 살기도 하는 사람들을 볼때

    필요치 않은 정보를 지울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다.

    때로는 세포도 우리의 아픔을 기억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의도적으로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지 않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기억을 지우기 위한 첫번째 단계~

    그 기억에 수반된 감정을 지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문제에 집중하기!

    어떤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기억이 되살아날므로 그 문제에 오히려 더 집중하라는~

    제 1장의 85쪽에서는 원치않는 기억을 지우기 위한 다양한 지침들이 제시되어 있다.

    제 2장에서는 실수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대회로 풀어져가고 있다.

    그릇된 실수와 옳은 실수의 차이~

    실수를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실수는 옳은 실수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계속 반복적으로 실수를 저지른다면 그건 그릇된 실수라고 말한다.

    실수를 초래하는 외적요인에 휘말리지 않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애물로부터 자유로와야한다.

    피로, 방해요인, 당황스러운 감정 등

    또한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결정을 하는 것은 실수의 원인이 된다고 말해주고 있다.

    제한된 수의 집중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리는 결정이 가장 효과적인 결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제롬과 미선의 대화를 통해 각 장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해 주고 있어서

    한편의 소설책을 읽은 듯하지만 우리 머리 속에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뇌에관한 지침서이다.

    제 2장의 163쪽~164쪽에 걸쳐 장애물과 실수로 가득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적힌 부분을 통해

    2장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에 요약해 볼수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정해진 시간 동안 우리가 빌려 쓰는 것일 뿐.

    절제를 통해 행복을 얻어가라고 말한다.

    욕방과 갈망을 통제하기 위한 7단계

    1. 자각하라.

    2. 미리 짧은 기간을 정해 둔 다음 그 기간 동안 지키고자 하는 것을 맹세하라.

    3. 실현가능한 목표를 정하라.

    4. 자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미리 정해 놓고 하루 종일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

    5. 주의를 분산시키라.

    6. 진정한 친구를 택하라.

    7. 줄여나가는 미덕을 실천하라.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부분을 공감할 수 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망각과 관련된 부분은

    나에게도 조금은 훈련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에란 카츠가 동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이 책을 엮어 나가려고 노력한 부분들이 나에게는 새로움을 더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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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은아
    2013년 6월 10일 11:53 오후

    이 책을 읽으며 전 몇가지 사실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1. 처음엔 자기 계발서인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서스펜스 소설처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서 읽기 재미가 쏠쏠했다는 점에서.

    2. 연못지기 독자초청 간담회 (+에란카츠 연못지기 독자 초청 간담회 포스팅) 에서도 느꼈지만, 작가의 한국 사랑과 아시아권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책 전반에 녹아 있어 친근했다는 점에서.

    3. 일상의 대화 교수와 학생간의 대화 속에서 대표적인 연구들이 구어체로 설명되고 있어, 스토리텔링에 걸리는 것 없이 편안하게 과학적이고 연구를 통한 증명 결과를 통해 매우 사실적으로 검증된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4. 사람이 삶을 영위하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자기 관리의 기술, 실생활의 지침이라 할만한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에서.

    목차를 보니, 마치 자기 계발서적들을 보는 것 같지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지레 짐작했습니다.

    작가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능력, 혹은 이미 갖고 있음에도 일반인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능력과 관련해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합니다. 이것을 여러 연구결과들과 한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실용적 기술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갑니다.
    이야기는 미지의 아시아 학생으로부터 주인공인 제롬 교수가 미션이 담긴 편지를 받으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미션이란 아시아 학생이 갖고 있는 기억과 관련한 일종의 숙제인데,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한국출신의 학생 미선이 이렇게 요약을 해서 미지의 아시아 학생 k.에게 전달합니다.
    그런데 수행하는 미션의 내용을 보면 미지의 아시아 학생은 과거에 무서운 충격을 받아, 기억의 고통을 갖고 있는 것 같고, 이를 하나씩 지워가는 과정을 제롬 교수를 통해 전수받아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치유해 갑니다.

    여자가 자신의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과정은 인도의 아잔 스님, 중국의 리한, 일본의 야마다 등을 만나도록 미지의 여인이 편지를 통해 일정을 통보하고, 주인공인 제롬교수와 한국인 제자 미선이 동행하며 만나는 과정 속에서 이들로부터 받은 경험과 그들 과거 속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특히나 이들은 아시아 각국의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 담겨있는 여러가지 경험담을 이야기하는데, 한국의 역사, 중국인의 특성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세세한 다른 문화환경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고찰이 감칠나게 섞여있다는 점이에요.
    책 속 이야기는 제롬 교수와 미선이 만나는 이 사람들은 제롬 교수의 아버지가 군인으로 명령을 받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국의 중요한 사람을 사망케했던, 이를 복수할 수하가 벌인 또 하나의 복수의 전작으로 엮어진 비밀 속 관계자들이면서 이들이 잡혀간 북한체제하에서 만난 사람들의 체제 밖의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묶음이었어요.

    한사람 한사람 다양한 국적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과 마침내 제롬의 기억 너머에서 사라져 버렸던 사랑하는 사람과 사고 발생 이후에 삶에 대한 마침내 밝혀지는 미지의 아시아 학생은 결국 제롬의 첫사랑이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상황을 경험하면서 접하는 크고작은 상처들, 어쩌면 이것을 치유하며 마지막까지 살아가는 것이 일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과정 중에 스스로 자신을 단도리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연륜으로 쌓여갈진대, 그것을 사회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결과와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미리 지혜를 선물받는 느낌이 바로 이 책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 삶의 지혜를 받아 실천해 보겠습니다.

  7. 박성민
    2013년 6월 9일 5:49 오후

    에란 카츠의 은 기욤 뮈소 스타일의 스피디한 전개로 진행되는 소설 안에서 뇌와 관련된 망각, 의사 결정, 욕망 관리, 설득, 완벽한 감탄의 순간을 누리는 다섯 가지 선물을 제공한다.

    대학 교수가 된 제롬에게 의문의 편지가 오고 미선이라는 한국계 학생과 함께 주어진 문제를 풀면서 위의 다섯 가지 선물을 활용하는 팁을 정리하게 된다.

    재밌는 건 강연회에서 본 에란 카츠는 삭발인지 대머리인지 머리에 한 올의 털도 없었는데, 소설 속의 제롬은 반백에 곱슬머리, 머리숱이 풍성했다고 가장 먼저 묘사된 점이 작가의 의도된 유머가 아닐까 싶다.

    첫 번째, 망각의 선물 – 필요하지 않는 정보와 원하지 않는 기억을 삭제하는 법

    1) 잊기 위해서는 기억에 수반되는 감정을 지워야 한다.

    사람을 미워하는 건 오히려 자신이 고통 받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지 않기 위해 성서에 나오는 것처럼 일흔일곱 번 용서해야 비로소 잊을 수 있다는 것이다.

    2) 잊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고 의식적으로 뇌에 기억을 삭제하도록 명령한다.

    연애를 끝낼 때, 고통스런 대화를 하고 마침표를 찍는 쪽이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것보다 잊기 쉽다.

    3) 망각, 기억의 왜곡: 21일 동안 하루 다섯 번씩 잘못된 기억을 심어라.

    어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에 따르면 불필요하거나 감정적인 요소가 없는 정보는 쉽게 잊혀진다.

    기억의 왜곡, 불리하거나 부정적인 기억은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두 번째, 안전하다는 믿음이 주는 선물 – 실수를 방지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법

    1) 최상의 상태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2) 방해 요인을 피해야 한다.

    3) 양질의 변수 서너 개만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가슴과 논리가 충돌하면 가슴을 따라야 한다. 직관을 따른다는 것은 결국 뇌의 활동에 의한 것이다.

    5) 자신이 직접 구하고 찾아낸 것만 믿어야 한다.

    6)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7) 인내심, 즉각적인 만족을 연기해야 한다.

    세 번째, 욕망 관리의 선물 – 자제력을 발휘하고 압박감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법

    쾌락주의자는 결국 욕망을 최소화한 사람이라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1) 실현 가능한 목표, 짧은 기간 동안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실천한다.

    2) 주의를 분산 시킨다.

    3) 진정한 친구를 선택한다.

    4) 줄여 나가는 미덕을 실천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빌려쓸 뿐이다.

    네 번째, 설득의 선물 – 중국인의 지혜가 담긴 5단계 비즈니스 전술과 유대인의 비결 \

    1) 마음의 벽을 무너뜨려라.

    2) 미엔즈: 체면, 이미지의 중요성

    응시의 위력: 정신적으로 상대보다 우위에 서는 법 (상대의 콧대가 시작되는 부분을 응시하면 상대의 눈을 직시하는 느낌을 준다.)

    3) 관시: 인맥을 형성하라.

    4) 공략: 소진 전략을 활용하라.

    5) 아름다움으로 상대를 압도하라.

    다섯 번째, 미의 선물 – 완벽한 감탄의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일본의 신경미학법칙

    개인적으로 다섯 개의 장 중에서 3장 욕망 관리의 선물이 가장 인상적이고 유용했다.

    욕망을 최소화하여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이상적일까?

    그러기 위해선 우린 이곳에 왔다가 가는 존재, 모든 것을 빌려쓰는 존재란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8. 정현주
    2013년 6월 7일 1:5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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