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를 믿을 수 있을까?

대기 과학이 예측하는 날씨 이야기

원제 Peut-on croire la meteo?

로베르 사두르니 | 옮김 정나원 | 감수 이동규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6년 3월 14일 | ISBN 89-827-3130-x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80쪽 |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19 |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 책은 일기 예보를 둘러싼 과학적 질문들을 차례로 다루면서 기상학의 역사, 기상 측정 장치, 일기 예보의 방법, 일기 예보의 미래 등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열역학에서 카오스 이론에 이르는 기상 과학의 핵심 지식들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목차

1. 일기 예보란 도대체 무엇인가? 2. 기상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 일기 예보는 어떻게 개선할까? 4. 10년 후의 날씨를 예측할 수는 없을까? 5. 나비 효과를 막을 수 있을까?

작가 소개

로베르 사두르니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 센터 기상 역학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했으며, 에콜 폴리테크니크에서 유체 역학 강의를 하고 있다. 유체 역학과 난류 전문가로서, 대기와 기후의 수치 모델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은 책으로는 『기후』, 『대기와 대양의 역학』 등이 있다.

정나원 옮김

성균관대 불문과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램프의 아이들>< ET의 지구 탐험 대작전 >이 있다.

이동규 감수

이동규는 서울대 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지구 환경 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1세기 과학의 포커스』, 『대기역학』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