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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과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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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소리 과학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음악 여행

원제 La musique est-elle une science?

장뤽 슈와르츠 , 알랭 쉴 | 감수 김정진, 김양한 | 옮김 김성희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6년 5월 22일

ISBN: 89-827-3143-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66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30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장 소리에도 규칙이 있을까?1.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2. 소리는 어떤 규칙에 따라 움직일까?3. 작곡가는 어떻게 소리로 음악을 만들까?4. 같은 음인데 왜 악기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날까?2장 완벽한 화음은 존재할까?1. 음악가들은 어떻게 소리를 분석할까?2. 듣기 좋은 소리의 조건은 무엇일까?3. 수학으로 완벽한 화음을 만들 수 있을까?3장 귀가 없으면 음악을 못 들을까?1. 귀는 왜 두 개일까?2. 귀는 어떤 구조일까?4장 음악을 즐기려면 꼭 머리를 써야 할까?1. 음악을 들을 때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2. 뇌는 음악과 잡음을 어떻게 구별할까?3. 음악에 마음을 담을 수는 없을까?더 읽어 볼 책들논술, 구술 기출 문제


편집자 리뷰

쇼펜하우어는 \”모든 예술은 음악의 상태를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음악은 예술의 꽃이요 상상력의 보물이므로, 보통 사람들은 음악과 과학이 가장 거리가 먼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소리의 과학인 음향학이 음악의 비밀들을 어떻게 풀어 가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 같은 음인데도 악기에 따라 소리가 다른 이유, 작곡의 원리, 청각 시스템, 음악 감상과 뇌의 활동, 소리를 압축하는 원리 등을 알아 가다 보면 과학과 예술이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를 뚜렷이 알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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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뤽 슈와르츠

프랑스 음성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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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쉴

프랑스 앙리 푸앵카레 대학의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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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감수

이화여대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보스톤 음대 대학원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 과학 기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정진"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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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한 감수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음향 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 과학 기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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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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