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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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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최신 생화학으로 밝혀낸 후각의 모든 것

원제 Les Odeurs nous parlent-elles?

피에르 라즐로 | 감수 부경생 | 옮김 김성희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6년 6월 28일

ISBN: 89-827-3147-4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72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32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 후각이란 무엇인가? 후각은 다른 감각과 어떻게 다른가? 냄새도 기억을 남길까? 2. 냄새란 무엇인가?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 냄새가 언어와 비슷할까? 음식 냄새는 어떻게 식욕을 돋우는가? 사람도 냄새로 말하고 싶어 하는가? 3. 후각은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인가? 냄새를 못 맡는 사람들도 있을까? 코끼리는 냄새로 말하는가? 언어가 발달해서 후각이 퇴화한 걸까? 4. 인간도 냄새에 지배되는가? 냄새는 은밀한 유혹의 언어인가? 향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냄새에 끌려갈 것인가, 즐길 것인가? 더 읽어 볼 책들


편집자 리뷰

2004년 노벨 생리 의학상은 오랫동안 비밀에 싸여 있던 후각의 메커니즘을 밝혀낸 두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이 책은 후각에 관한 이런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먼저 후각만의 고유한 특징이 무엇이고 어떻게 냄새를 맡게 되는지, 그리고 냄새가 어떻게 기억되는지 등을 소개한다. 그 다음, 냄새가 언어처럼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 후각 능력도 개발될 수 있는지, 향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냄새에 관한 모든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풀어 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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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라즐로

저자 피에르 라즐로는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와 벨기에 리에주 대학의 명예 교수로 있으며,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와 물, 공기와 불』, 『과학의 발견』, 『연금술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피에르 라즐로 "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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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생 감수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곤충학을 공부했다.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겨울철 벌레를 찾아서>를 감수했다.

"부경생"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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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김성희"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