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소리 과학으로 밝혀낸 청각의 모든 것

원제 comment entendons-nous?

제랄드 팽 | 옮김 김성희 | 감수 박경한, 김정진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7년 7월 31일 | ISBN 89-827-3150-4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68쪽 |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35 |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편집자 리뷰

청각은 모든 감각 정보 가운데 40퍼센트를 담당하는 중요한 감각이다. 이 책은 소리가 음원에서부터 귀를 거쳐 뇌에 이르는 그 복잡하고도 섬세한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주며, 우리의 뇌가 소리를 선별하고 지각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한 현대의 소음 공해 속에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각 장애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 살펴보고, 다양한 치료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다.

목차

1. 소리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리란 무엇일까? 어떤 소리를 소음이라고 할까? 어떤 소리를 음악이라고 할까? 어떤 소리를 말이라고 할까? 2. 소리는 어떻게 귀에서 뇌로 전해질까? 귀는 왜 두개 일까? 귀는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소리를 듣고 해석할까? 3. 청각 장애란 무엇이며 어떻게 고칠까? 청각장애를 겪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청각 장애 검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린아이의 청력은 어떻게 검사할까? 청각 장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보청기의 원리는 무엇일까? 나이가 들면 왜 청력ㅇ 떨어질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 문제

작가 소개

제랄드 팽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발음 및 청각 장애가 의사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으며, 특히 청각 장애 치료에 힘쓰고 있다.

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김성희"의 다른 책들

박경한 감수

1962년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겸 강원대학교 의학 영재 교육원 연구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임상신경해부학>, <의학도를 위한 신경해부학>, <인체신경해부학>, <핵심임상해부학> 등이 있다.

2009년 9월 22일 추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부교수를 거쳐현재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신경해부학 등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스넬 임상신경해부학』, 『THIEME 인체해부학』, 『Moore 핵심임상해부학』, 『새 의학용어』, 『사람발생학』 등의 전문 의학 서적과 『인체,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디자인』, 『휴먼 브레인』 등의 교양과학 서적을 번역출간하였다.

김정진 감수

이화여대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보스톤 음대 대학원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 과학 기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