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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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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과학 철학으로 살펴보는 시간의 모든 것

원제 LE TEMPS EXISTE-T-IL?

에티엔 클렝 | 옮김 이수지 | 감수 김기윤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6년 7월 31일

ISBN: 89-827-3153-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76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38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 시간이란 무엇일까? 시간을 과거,현재,미래로 나눌수 있을까? 우리는 왜 시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할까? 2.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우리는 왜 시간이 흐른다고 말할까? 시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3.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시간을 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시간이란 개념 없이도 생각할수 있을까? 4. 시간을 돌이킬 수 있을까? 시간은 직선으로 흐를까. 아니면 원처럼 돌고 도는 걸까? 정말 시간 여행을 할수 있을까? 더 읽어 볼 책들


편집자 리뷰

시간에 관한 물음은 인간이 사유를 해 온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보이지 않는 시간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파르메니데스부터 플라톤, 하이데거, 에드문트 후설, 아인슈타인까지 시간을 어떻게 정의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동․서양의 시간 관념이 어떻게 다르고, 현대 물리학자들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풀지 못한 이 형이상학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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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엔 클렝

물리학자이자 철학 박사로 프랑스 원자력 위원회에서 근무하며 에콜 상트랄 드 파리에 출강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스핑크스와의 대화 : 물리학의 역설>, <양자 세계로 떠나는 작은 여행”> 등이 있다.

"에티엔 클렝"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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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옮김

숙명여대 불문과 재학 중 프랑스로 유학, 파리 5대학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숙명여대에 출강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페르시아인의 편지>, <진화론 300년 탐험>이 있다.

"이수지"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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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감수

서울대학교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과학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과학사 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학에서 과학사 강의를 하고 있다.

"김기윤"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