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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이 정말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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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최신 물리학으로 알아보는 시간 여행의 모든 것

원제 PEUT-ON VOYAGER DANS LE TEMPS?

가브리엘 샤르댕 | 옮김 김성희 | 감수 곽영직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6년 8월 18일

ISBN: 89-827-3159-8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68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43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 시간 여행이란 무엇일까? 시간 속을 여행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시공간 속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평평한 시공간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2. 시간 여행을 어떻게 할 수 잇을까? 원격 이동이란 무엇일까? 복제를 통한 원격 이동이 가능할까? 양자 역학의 기술로 물체를 복제할 수 있을까?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을까? 타임머신은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일까? 3. 시간 여행의 모순을 피할 수 있을까? 과거로의 여행이 왜 모순인가? 시간을 거꾸로 거스르는 물질이 있을까? 밀어내는 힘을 가진 중력이 존재할까? 시간의 방향이 바뀔 수 있을까? 4. 다른 시공간의 우주와 만날 수 있을까? 이미 일어난 일을 막을 수는 없을까?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우주와 접속할 수 있을까? 시간 여행, 과연 가능한 것인가? 더 읽어 볼 책들


편집자 리뷰

인간은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를 앞당겨 보고 싶어 하고, 과거의 행동을 수정함으로써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타임머신과 같은 시간 여행 시스템이 가능한지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 책에서는 시간 여행의 모순과 그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양자 원격 이동, 타임머신, 웜홀, 블랙홀의 원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독자들은 보다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 시간 여행을 한 걸음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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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샤르댕

물리학자로 프랑스 원자력위원회의 천체 물리학ㆍ입자물리학ㆍ핵물리학 연합 연구소에서 책임 연구원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반물질』『슈뢰딩거의 토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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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김성희"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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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직 감수

서울 대학교 자연 과학 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 대학교 물리학과 명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큰 인간 작은 우주』, 『원자보다 작은 세계 이야기』, 『자연과학의 올바른 이해』, 『과학 이야기』, 『아빠! 달은 왜 나만 따라와?』, 『물리학 언어』, 『별자리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물리학이 즐겁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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