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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왜 날개를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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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진화 생물학이 밝혀낸 조류 비행의 모든 것

원제 Pourquoi les oiseaux ont-ols des ailes?

안느 테세드르 | 감수 민미숙 | 옮김 정은비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6년 9월 25일

ISBN: 89-827-3164-4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72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48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 최초의 새는 왜 날개를 가지게 되었을까? 최초의 새는 무엇이었을까? 날아다니는 새가 나오기까지 동물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공룡의 깃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원시 깃털은 원래 무슨 용도였을까? 솜털은 왜 칼깃으로 진화했을까? 2 공룡이 날았을까? 네 날개 공룡이 새의 조상일까? 3 새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누가 하늘을 차지했을까? 현생 조류는 어떻게 적응에 성공했을까? 4 오늘날의 새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어느 새가 살아남았을까?


편집자 리뷰

오늘날 새는 주로 날기 위해 날개를 쓰긴 하지만 그 밖의 다른 용도로 날개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예컨대 헤엄을 치는 데 날개를 이용하는 펭귄, 날개로 과시 행위를 하는 공작, 날개를 전혀 쓰지 않는 키위새 등이 있다. 이 책은 최초의 새가 어떻게 날개를 달게 되었으며, 어떤 용도로 날개를 이용했고, 또 어떤 진화 과정을 통해 현생 조류처럼 날게 되었으며, 나아가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조류로 발생하게 되었는지 등 새 날개의 진화와 비행의 기원을 진화론적으로 추적해 감으로써 조류 비행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 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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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테세드르

진화 생물학자이자 동물 행동학자로서 근 20여 년 동안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동물의 의사소통』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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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숙 감수

인하대 생물학과에서 동물 계통 진화 분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UCSC(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였다. 현재 서울대 수의과 대학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의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한남대 자연 과학부 겸임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양서류>, <개구리> 등이 있다.

"민미숙"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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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옮김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양한 단체에서 한국문화를 불어권에 소개하는 책자 제작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영상번역가로도 일했다. 2007년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새는 왜 날개를 갖고 있을까?>, <수란 무엇일까?>, <칸나이 BC 216>, <석세스 코드 45>, <행복한 명언가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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