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갈릴레이와 뉴턴이 확립한 고전 물리학의 법칙을 송두리째 뒤집은 혁신적인 이론이다. 9권에서는 이 이론이 어째서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는지, 상대성의 개념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나타난 고유 시간과 시간 지연, 질량과 에너지 등가 법칙 등 특징적인 요소까지 차근차근 알아본다. 그리고 상대성 이론의 한계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나타난 초끈 이론에 대해서 살펴본다.
1. 상대성이란 무엇일까? 갈릴레이의 상대성이란 무엇일까? 물리 법칙은 언제나 똑같이 적용될까? 빛의 속도가 왜 문제일까? 2.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은 어떻게 다를까?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을까? 시간이 어떻게 변하는가? 상대성 이론을 방정식으로 풀면? E=mc²이란 무슨 뜻일까? 상대성 이론을 일반화할 수 있을까? 3. 상대성 이론의 한계는 무엇일까? 상대성 이론의 한계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