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5권에서는 동물과 식물의 분류, 동물의 분류, 동물의 정의를 과학적으로, 철학적으로 되짚어 본다. 그리고 동물 보호법, 애완동물 문제, 채식주의 문제, 동물을 통해 보는 인간성의 기준 등 동물을 둘러싼 모든 논쟁을 정리한다.
1. 과학은 무엇을 동물로? 살아 있는 생명체가 다 동물일까? 식물이 아니면 다 동물일까? 동물은 얼마나 다양할까? 인간은 동물과 무엇이 다를까? 2. 인류는 동물을 어떤 존재로 여겨 왔는가? 인간화된 동물 사물로서의 동물 동물, 감성이 있는 존재이며 인간의 동반자 3. 동물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동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무엇이 동물의 권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