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12권에서는 생명은 과연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가장 오래된 질문에 대한 수많은 논쟁을 살펴보고 있다. 46억 년 동안 계속 되어온 지구의 역사를 1시간으로 줄여보면 급격히 생명활동이 활성화된 것은 마지막 십 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생명체가 지구에 출현하여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는 과정을 적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관심은 인류 역사에서 끝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 책은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 발생설, 파스퇴르의 생물속생설, 아레니우스의 우주 기원설 등 고전적 생명 기원론에서부터 20세기 이후 제기되어 온 오파린의 코아세르베이트설, 스미스케언스의 진흙 기원설, 바흐스터하우저의 심해 열수구설 등 생화학적 생명 기원론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생명체란 무엇인가, 최초의 생명체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외계 생명체는 존재할까 등 생명 탄생의 신비와 관련된 기본 지식과 그와 관련된 과학적 테마들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1 세포란 무엇인가? 세포는 어떻게 생겼을까? 원시지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2 생명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생명이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났을까? 생명없이 생명이 나타날 수 있을까? 생명이 우주에서 온 것은 아닐까? 3 최초의 생명체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세포는 어디에서 처음 생겼을까? 물로부터 생겨났을까? 진흙 속에서 생겨났을까? 우주에서 온 생명체도 있을까? 4 최초의 생명체가 아직도 살아있지 않을까? 화석 속에서 찾을 수 있을까? 다른 별에서 찾을 수 있을까? 5 최초의 생명체는 어떻게 증식했을까? DNA는 어떤 일을 할까? RNA는 어떤 일을 할까? 6 생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생명이 처음 나타난 곳은 어디일까? 더 읽어볼 책들 논술, 구술 기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