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괴짜가 아닌 이상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학창 시절에 배우는 수학적 지식은 영어 못지않게 인생의 밑천이 되어 준다. 이 책은 이처럼 사람들이 수학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보고, 그런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수학이 얼마나 유용한지, 수학의 매력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수학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 준다.
1. 수학이 문제인가,수학을 대하는 자세가 문제인가 학문적인 문제인가, 심리적인 문제인가? 왜 대부분의 수학선생은 무시무시할까? 왜 수학이 두려운 것일까? 놀이식 수학이 두려움을 없애 줄까? 2. 수학의 난국을 정면으로 돌파해야 하는가? 수학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 공식에는 어떤 원리가 있을까? 수학은 어디에 도움이 될까? 방정식이 왜 중요할까? 왜 수학은 어려울까? 3. 수학을 잘하는데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수학을 싫어하는 가장 큰이유는 무엇인가? 수학적인 진리는 모두 증명되었는가? 왜 논리적인 추론이 필요한가? 수학의 보물은 무엇인가? 왜 증명보다 명제 자체가 중요한가? 그래도 명제보다는 증명이 재미있지 않은가? 수학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