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2005년도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 광학 이론의 정립에 공헌했던 물리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때 광학이란 빛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현대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빛의 정체 등을 둘러싸고 수많은 이론을 전개해 왔다. 이 책은 빛의 속도를 출발점으로 삼아 입자 이론과 파동 이론, 도량형 문제, 시공간의 절대성 문제 등 현대 물리학이 개척해 가고 있는 빛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 준다.
1. 옛날에는 빛이 어떻게 전달된다고 생각했을까? 왜 빛에 속도가 없다고 생각했을까? 빛에 속도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을까? 2. 천문학자들은 어떻게 빛의 속도에 접근했을까? 빛의 속도를 어떻게 측정할까? 광속 측정의 토대는 어떻게 마련되었을까? 3. 물리학자들은 어떻게 빛의 속도에 접근했을까? 빛의 성질은 무엇일까? 빛의 파동일까 입자일까? 광속 측정법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4. 광속 연구를 도운 현대의 이론과 기술은? 전자기를 통해 빛의 속도를 알수 있을까? 빛의 속도는 상황에 따라 변할까? 5. 빛의 속도는 시공간을 초월할까? 시간은 상대적인 것일까? 시공간은 추상적인 것일까? 빛의 속도 c는 완벽한 값일까? 6. 앞으로 빛의 속도를 얼마나 더 연구해야 할까? 현대 과학 이론의 한계는 무엇일까? 더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