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남성의 경우 10명 중 한 명이, 또 여성의 경우 4명 중 한 명이 살아가면서 걸릴 수 있는 병은? 바로 우울증이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피해가기 어려운 우울증은 재발이 잦고 생활하는 데 큰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음에도, 대개는 이를 개인적인 기질이나 팔자소관으로 가볍게 넘긴다. 이 책은 우울증이 과연 어떤 병인지, 그 증상과 원인을 낱낱이 밝히고, 약물 치료와 심리 치료와 같은 우울증 치유법이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우울증을 완치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
1. 우울증은 어떤 병일까? 우울증은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2. 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할까? 우울증 치료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약물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항우울제는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것일까? 심리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3. 우울증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치료에 대한 저항이 일어나기 때문일까? 치료 순응이란 무엇이고 왜 어려울까? 4. 우울증은 완치될 수 있을까? 우울증은 완치될 수 있을까? 근본적인 치료는 어떻게 가능할까? 더 읽어 볼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