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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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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최신 원자력 공학으로 파헤친 방사능의 진실

원제 LA RADIOACTIVITE EST-ELLE REELLEMENT DANGEREUSE?

장마르크 카브동 | 감수 김찬형 | 옮김 정은비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6년 8월 18일

ISBN: 89-827-3157-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68쪽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41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 방사능이란 무엇인가? 방사능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은 무엇인가? 방사능은 왜 위험할까? 방사선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2. 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방사선에 인체가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방사선 때문에 암에 걸릴 수도 있을까?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위험은 어느 정도일까? 소량의 방사선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방사선량에 따라 암 발생률이 달라질까? 자연 방사능도 위험할까? 3. 원자력 발전소는 정말로 위험할까? 원자로의 안전장치는 믿을 수 있을가? 체르노빌 사고는 어떤 피해를 남겼을까? 방사능에 오염된 버섯을 먹어도 될까? 원자력 가까이에서 일을 하면 위험할까? 핵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4. 방사능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까? \’알라라\’와 \’바나나\’는 무슨 뜻일까? 방사능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없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문제


편집자 리뷰

퀴리 부부가 우라늄 원석에서 방사능을 발견한 뒤로 방사능은 인류 문명에 귀중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방사능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방사능의 정체와 그 작용 원리를 밝히고 방사선 피폭에 따른 위험 여부를 과학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을 없애고 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방사성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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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르크 카브동

원자력 기술자이자 핵물리학자로 프랑스 원자력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에콜 상트랄 드 파리에서 방사능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방사능』『원자로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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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형 감수

한양대 원자력 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원자력 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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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옮김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양한 단체에서 한국문화를 불어권에 소개하는 책자 제작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영상번역가로도 일했다. 2007년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새는 왜 날개를 갖고 있을까?>, <수란 무엇일까?>, <칸나이 BC 216>, <석세스 코드 45>, <행복한 명언가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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