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나이, 시간, 주민등록번호, 자동차 번호, 가격, 전화번호 등등 우리는 수많은 수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언제부턴가 0과 1이라는 숫자가 문명 사회의 상징이 되어 버렸을 정도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무수히 많은 수가 어떤 종류로 나누어지는지, 우리가 사용하는 수의 체계인 십진법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덧셈과 곱셈은 어떤 원리로 구성되는지, 백분율과 같은 연산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신비한 수의 비밀을 밝혀 준다.
1 수의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가격과 운동 선수 등 번호의 구조적 차이는 무엇일까? 수는 숫자만을 의미하는가? 수비학은 수의 비밀을 알려 주는가? 십진법은 가장 효율적인 기수법인가? 2 수의 순서와 양은 왜 중요한가? 수의 순서 구조란 무엇인가? 덧셈은 내적 구성법을 바탕으로 하는가? 곱셈을 기하학적으로 풀이할 수 있을까? 곱셈은 외적 구성법을 바탕으로 하는가? 3 연산자는 언제 필요할까? 연산자란 무엇인가? 연산자는 필요한 자료를 줄여 주는가? 백분율도 편리한 연산자인가? 4 수는 삶의 한가운데에 있을까? 진정한 수는 어디에 있을까? 왜 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까? 수를 알게 되면 무엇이 가능할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ㆍ구술 기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