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심리학-05 탐욕
나는 원한다! 권력과 부 그리고 영원한 젊음을
원제 Greed (The Seven Deadly Sins)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7년 5월 23일 | ISBN 978-89-601-7011-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29x176 · 92쪽 | 가격 9,000원
뉴욕 공립 도서관과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가 손을 잡고 기획하여 각계 극층의 전문가, 연구자, 작가, 비평가들에게 집필을 의뢰한 <우리를 지배하는 7가지 욕망의 심리학>시리즈의 번역판. 뿌리칠 수 없는 인간적 약점, 나아가 ‘죄악’으로 여겨져 온 근원적 욕망과 유혹에 관한 깊이 있고 다각적인 고찰을 펼친다.’욕망의 심리학 시리즈’ 다섯번째 책인 이 책에서 지은이는 사도 바울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오랜 세월에 걸쳐 탐욕을 조망하면서 특히 서구 문학과 미술에서 탐욕에 관한 이미지의 변천에 주목한다. 탐욕을 영적인 적으로 간주했던 중세의 견해에서부터 19세기의 사회학적 관념과 20세기 초의 심리적 결함으로 보는 관점을 거쳐 최근 시사되는 견해까지 탐욕에 대한 인류의 인식 변화가 다루어 지고 있다.마음을 병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과 싸우는 현대인들에게, 자신과 주변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인문 독자들에게, 욕망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는 신조류의 가치관을 잠시 제쳐두고 근원적 충족에 관한 확신을 얻고픈 이들에게 인간 본성, 혹은 욕망에 한 걸음 더 긴밀한 이해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들어가는 말서문 탐욕은 전염성 강한 질병Chapter1 종교적인 죄악으로서 탐욕Chapter2 근대의 이성적인 탐욕Chapter3 권력과 부를 향한 현대의 탐욕글을 마치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