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당당한 나와 오만한 너 우리는 무엇이 다른가?
원제 Pride
워서 부제: The Seven Deadly Sins
글 마이클 에릭 다이슨 | 옮김 이창신
출판사: 민음인
발행일: 2007년 5월 23일
ISBN: 978-89-601-7013-1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29x176 · 180쪽
가격: 9,000원
뉴욕 공립 도서관과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가 손을 잡고 기획하여 각계 극층의 전문가, 연구자, 작가, 비평가들에게 집필을 의뢰한 <우리를 지배하는 7가지 욕망의 심리학>시리즈의 번역판. 뿌리칠 수 없는 인간적 약점, 나아가 ‘죄악’으로 여겨져 온 근원적 욕망과 유혹에 관한 깊이 있고 다각적인 고찰을 펼친다.’욕망의 심리학 시리즈’ 마지막 권인 이 책에서는 자만의 두 가지 얼굴을 중심으로 그 놀라운 위력과 동시에 맹목적인 파괴성을 밝혀내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 부터 마틴 루터 킹에 이르기까지 ‘선한 악’으로서 자만, 혹은 자부심을 신중한 시각으로 살펴보고, 서양 문화에서 변화한 과정 속에서 그 철학적, 신학적 뿌리를 탐구한다.마음을 병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과 싸우는 현대인들에게, 자신과 주변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인문 독자들에게, 욕망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는 신조류의 가치관을 잠시 제쳐두고 근원적 충족에 관한 확신을 얻고픈 이들에게 인간 본성, 혹은 욕망에 한 걸음 더 긴밀한 이해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들어가는 말서문 자만은 죄악인가?Chapter1 정당한 자부심의 경계는 어디인가?Chapter2 자부심에 대한 개인적 고백Chapter3 백인의 오만과 피부색Chapter4 자부심을 짓밟혀 온 유색 인종Chapter5 내 조국은 무조건 옳다는 자만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