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대재앙 쓰나미, 예측하고 대피하고 살아남는 방법

쓰나미를 예측할 수 있을까?

과학으로 풀어 보는 기상 재해의 원인과 예측

원제 Peut-on prévoir les tsunamis?

엘렌 에베르, 프랑수아 솅들레 | 옮김 김성희 | 감수 홍태경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8년 10월 17일 | ISBN 978-89-827-3176-1

패키지 반양장 · 신국변형판 135x210 · 76쪽 |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57 |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1. 쓰나미란 무엇일까?
쓰나미는 어떻게 일어날까? / 무엇이 바다에 충격을 일으킬까? / 어떻게 파도가 육지로 넘치게 될까? / 쓰나미의 파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 쓰나미에도 종류가 있을까?
2. 다음 쓰나미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까?
오래전에 일어난 쓰나미의 원인을 알 수 있을까? /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쓰나미가 일어났을까? / 다음 쓰나미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까?
3. 얼마나 큰 쓰나미가 올지 알 수 있을까?
어떤 쓰나미가 올지 어떻게 예측할까? / 파도의 움직임을 어떻게 계산할까? / 어떤 예측 방법이 가장 정확할까?
4. 쓰나미를 어떻게 예측하고 피할까?
먼 미래의 쓰나미는 어떻게 예측할까? / 멀리서 일어난 쓰나미는 어떻게 예측할까? / 쓰나미를 경고하는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5. 누가 사람들에게 쓰나미를 알릴까?
쓰나미를 알리는 국제기구가 있을까? / 누가 사람들을 대피시킬까? / 쓰나미로부터 어떻게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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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엘렌 에베르

지구물리학 박사로,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 산하 환경분석감시과(DASE)에서 쓰나미 시뮬레이션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프랑수아 솅들레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산하 환경분석감시과(DASE)의 과학 고문이자 쓰나미 전문가로, 유네스코 쓰나미 경보 시스템에서 프랑스 대표를 맡고 있다.

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김성희"의 다른 책들

홍태경 감수

서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