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원제 Rich Dad Poor Dad for Teens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 옮김 박아람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7년 1월 22일 | ISBN 978-89-601-7000-1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145쪽 | 가격 8,900원

책소개

열한 살 이제 금융 IQ를 높일 때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진짜 경제를 알자!

편집자 리뷰

“학교에서는 부자들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전 세계 베스트셀러, 한국에서만 300만 부를 돌파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저자가 새롭게 펴낸 『10대를 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국내 출간! 전 세계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의식과 가계에 변화를 불러일으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주니어판이 황금가지에서 나왔다. 이 책은 10대들에게 필수적이지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돈, 투자, 재정’의 기본을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쉽고 분명하게 말해 주는 청소년 경제서이다. “나는 어릴 때 ‘부자 아빠’로부터 돈을 대하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면서 실제로 부자가 되었다. 돈에 대한 공부를 일찍 시작할수록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돈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결국 돈의 노예가 되고 만다.” ―책 속에서 “돈은 나쁜 것”이며 “공공연히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천박하다”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돈이 없는 것이야말로 악의 근원이고 금융 지식은 필수적”이라는 ‘부자 아빠’의 목소리는 커다란 충격을 던졌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돈에 대한 개념은 여전히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있지 못하다. 시험에 나올 듯한 경제 원리가 아니면 기초적인 금전 교육에 그칠 뿐이다. 『10대를 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두루뭉술한 경제 이론서나 듣기 좋게 분칠한 교육서의 한계를 넘어 현실에 입각한 실질적인 지침을 준다. 개인 경제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실제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 돈의 속성은 무엇이고, 그것을 올바르게 다루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인생에서 돈과 직업을 대하는 태도는 어때야 할까? 이 질문들에 대한 간명한 답이 책 속에 들어 있다.“돈을 벌려고 일하지 말고 배우기 위해서 일해라.”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거기에 열정을 쏟아라. 그러나 재정을 전적으로 월급에 의존하지는 마라.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것과 일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일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네가 돈을 위해 일할 것이 아니라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해라. 많고 적고는 상관없다. 아무리 작더라도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책 속에서급변하는 사회 환경상 더 이상 좋은 성적만으로 장래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사회에서, 아직도 학교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방법만을 가르칠 뿐 어떻게 돈을 벌고 관리할 것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10대 창업자가 속속 등장하는 오늘까지도 20년 전과 학교 교육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금융 지식, 돈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은 사실상 가르치지 않는다. 저자는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우리 부모 세대는 “회사의 고용주를 위해서, 세금을 받는 정부를 위해서, 융자금을 받는 은생과 신용카드 대금을 받는 카드 회사를 위해 일한다.”라고 말한다. 지금의 10대는 돈, 투자, 안정된 직장에 대한 사고를 변화시켜 21세기형 금융 IQ를 획득해야 한다. ▶ 부자들이 가는 길,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가는 길 * 가난한 아빠의 생각 :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야. 중요한 건 돈이 아니란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 해. 나는 너희들 키우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단다. 돈은 안전하게 사용하고 위험을 피해라. * 부자 아빠의 생각 : 돈이 부족한 것이 악의 근원이야.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를 차려야 한다. 너희들이 있기에 나는 부자가 되어야 해. 사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것을 어떡하면 살 수 있을지 생각해 보렴.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해.저자가 ‘가난한 아빠’라고 부르는 친아버지는 교육자로서 하와이 주의 교육감을 지냈을 정도로 명망 있는 사람이었지만 재정적으로는 늘 쪼들렸다. 돈 이야기를 꺼리고 돈을 좋지 않게 생각한 그는 도리어 카드 대금, 주택 융자금 등 돈 부족 문제에 시달려 언제나 돈 걱정을 떨칠 수 없었다. 반면 저자가 ‘부자 아빠’라고 부르는 단짝친구 마이크의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지만 돈과 투자에 대해 명확히 알고 금융 지식을 실천해 하와이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의 하나가 되었다. 저자는 ‘부자 아빠’로부터 돈을 벌고 불리는 방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자 아빠로부터 배운 교훈을 10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솔직담백하게 전해 준다. 10대들이 성인이 되어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 전에 돈이라는 주제에 익숙해지고, 미리부터 개인 경제에 관심을 가져 ‘금융 IQ’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는 모두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돈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생각이 달랐다. 그 차이는 바로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가난한 아빠)’과 ‘긍정적인 도전(부자 아빠)’으로 구분된다. ▶ 10대의 ‘부자 본능’을 깨워라! 건강한 부를 위한 조기 교육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똑똑하지만, 오히려 교육을 통해 가난해지는 법을 배운다고 저자는 말한다. 성장 과정에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당하며, 만약 성적이 조금 떨어지면 그만큼 자기가 똑똑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는 읽고 쓰고 암기하는 능력을 평가할 뿐 무한히 다양한 재능을 측정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교과목 성적이 좋아야 금융 IQ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 저자는 아이들이 각자 재능과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용기와 자부심을 갖고 부자 아빠의 경제 공부에 임하도록 격려한다. 금융 IQ를 높이는 것은 그리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기요사키는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의 의미, 돈 자체가 아니라 배움을 위해 일해야 하는 까닭 등을 부자 아빠가 자기에게 준 일자리 경험을 통해 이야기로 풀어낸다. 또 왜 갖고 싶은 물건들을 다 사면 안 되며, 수입과 지출을 적는 버릇이 왜 중요한지, 재무제표나 현금 흐름 같이 어렵게 들리는 것들이 실은 얼마나 단순하고도 중요한 것인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이 책을 읽는 10대들은 ‘부자 아빠 일기’를 쓰면서 돈에 대한 느낌과 경험, 지출 기록, 갖고 싶은 직업, 하고 싶은 사업, 재무제표(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등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세 개의 돼지 저금통을 이용해 현금 흐름, 자산 관리의 개념을 파악하게 된다. ‘부자처럼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부자 아빠의 교훈 * 매일 ‘부자 아빠 일기’를 쓰라. 그날의 지출, 내가 하고 싶은 일, 갖고 싶은 것, 돈에 대한 느낌, 새로운 아이디어, 나아가서 나의 재무제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기록해 보도록 한다. * 가족이나 친구들과 돈에 대해 이야기하라. 부모님께 부탁하여 청구서, 영수증, 가계부 내용을 보여 달라고 하고 관심 있게 체크해 보라. * 부모님께서 물건을 구입할 때 현금으로 구매하시는지 다른 방법으로 하시는지 보고 그 이유를 알아보라. * 물건을 살 때마다 영수증을 챙겨 자신의 구매 습관을 점검하라. 일주일에 한 번씩 어디에 얼마만큼 돈을 썼는지 기록하고 계산하라. * ‘나는 부자다.’라고 생각하라.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방식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라. * 돼지 저금통 세 개로 스스로 자산 관리를 시작하라. 저금통은 각각 기부용·저축용·투자용을 따로 마련한다. *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자신만의 재무제표를 직접 그려서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을 파악해 본다.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금융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미래를 훨씬 더 소중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돈과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일찍 얻을수록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삶을 이끌어갈 좋은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 청소년을 위한 돈과 경제의 비밀제1부 돈의 언어제1장 돈 관리에 필요한 금융 IQ제2부 돈과 잘 사귀는 부자 아빠제2장 처음부터 부자처럼 생각하라제3장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 마, 배우기 위해 일하는 거야!제4장 돈에게 일을 시켜라제5장 돈을 만들어 내는 법제6장 \’현금 흐름\’이 뭔지 아니?제7장 게임으로 경제 배우기제3부 나만의 현금 흐름 만들기제8장 나도 돈을 벌 수 있다제9장 돼지 저금통 세 개로 자산 관리 시작하기제10장 꼭 알아야 할 \’부채\’맺으며 – 현명한 선택을 하길!

작가 소개

로버트 기요사키

재테크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수천만 사람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이며,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할 사업가가 세상에 더 많이 필요하다고 믿는 투자가다.

돈과 투자에 대해 기존의 통념과 대조적인 사고방식, 직설적인 화법과 대담한 태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돈과 투자, 금융 및 경제와 관련된 복잡한 개념을 단순하게 설명하는 놀라운 재능을 지녔으며, 재정적 자유를 얻게 된 자신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얻어서, 돈을 모아 빚을 갚고,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하라는 기존의 충고는 한물간 구식이라고 평한다.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현금흐름을 얻기 위해 투자하라.” “저축을 하는 사람은 패배자다.” 등 그의 가르침과 철학은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지만, 지난 20년간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비롯해 25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그의 책들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명단에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금융 교육 회사인 리치대드 컴퍼니를 설립해 많은 사람들을 경제적 안정으로 가는 길로 안내하는 한편, CNN, BBC 등 다수의 언론 매체와 「래리 킹 라이브」, 「오프라 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투자와 경제적 성공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다른 책들

박아람 옮김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인트랜스 번역 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2007년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왕의 정부>, <퍼펙트 마일>, <넬슨: 대영제국을 구한 바다의 신>, <마이티>, <마이티, 또 하나의 이야기>, <카인의 딸>, <외과의사>, <견습의사>, <파견의사>, <폼페이>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