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현실이 어떻게 가능할까?

컴퓨터 공학이 펼쳐 주는 신기한 가상 현실의 모든 것

원제 Comment la réalité peut-elle être virtuelle?

로돌프 즐랭 | 감수 이광근 | 옮김 김성희

출판사 민음인 | 발행일 2007년 4월 13일 | ISBN 978-89-827-3170-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5x210 · 64쪽 | 가격 6,500원

시리즈 바칼로레아 51 |

책소개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 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편집자 리뷰

요즘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기는 컴퓨터 게임과 자동차 시뮬레이터 등은 신기한 가상 현실로 우리를 초대한다. 가상의 세계임에도 마치 실제 현실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들의 마력은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이 책은 삼차원 입체 영상이 어떻게 제작되는지부터 가상 세계에서 우리가 이동하고 접촉하고 힘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어떻게 우리의 감각을 이용하는지, 또 가상 인간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만드는지, 가상 현실이 실생활에 어떤 유용성이 있는지 등 가상 현실의 과학적인 비밀과 그 가능성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목차

1 가상 현실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질까? 가상 현실은 어떤 요소들로 이루어질까? 가상 현실은 어떻게 삼차원을 만드는가? 가상 현실은 어떻게 움직임을 보여 주는가? 가상 현실은 어떻게 입체 영상을 보여 주는가? 가상 현실에는 왜 복잡한 기술이 필요할까? 가상 현실이 실시간에 맞춰 작동할 수 있을까? 2 가상 현실은 어떻게 감각을 속이는가? 가상 세계에서는 어떻게 이동할까? 가상 세계와 어떻게 접촉할까? 가상 세계에서는 어떻게 힘을 가할까? 가상 현실을 손가락 끝으로 느낄 수 있을까? 가상 현실은 오감을 모두 속일 수 있을까? 가상 현실은 착각을 어떻게 이용할까? 가상 인간은 왜 필요할까? 가상 인간을 어떻게 만들까? 4 가상 현실은 어떻게 이용되는가? 가상 현실은 어디에 쓰일까? 증강 현실이란 무엇일까? 증강 현실은 어떻게 만들까? 가상 현실을 두려워해야 할까? 더 읽어 볼 책들

작가 소개

로돌프 즐랭

프랑스 원자력 위원회 종합 기술 연구소에서 로봇 공학, 가상 현실 및 지식 공학 프로그램 연구를 맡고 있다.

이광근 감수

서울대에서 전산 과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벨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한국 과학 기술원 전산학과 교수 및 파리 고등 사범학교 초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성희 옮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옮긴 책으로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빅뱅을 믿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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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